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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먹는 자 VS 굶주린 자
다양한 생각이 교차하는 쥬라의 대삼림 결전!
키진(鬼人) 참전으로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는 몬스터 전생 판타지 제2탄!
고블린족과 아랑족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리무루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여섯 명의 오거. 격투 끝에 얘기를 들어보니 그들의 마을이 오크의 손에 의해 궤멸하였다고 한다. 평소와 다름이 없었다면 오크 따위는 오거의 적이 아니었을 텐데도……. 한편, 그때 오크들의 진격은 계속되고 있었다. 다음 표적은 리저드맨. 습지대의 패자인 리저드맨이 쓰러지면 쥬라의 숲은 오크들의 손에 의해 단번에 침식당할 우려가 있다. 과연 이 이상 사태에 리무루는 어떻게 나설 것인가?!
[저자 및 역자 소개]
후세 지음
1년 반 동안 연재한 끝에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에서 본편 완결!
현재 기력이 다하는 바람에 농땡이가 아니라 기운을 차리기 위해 한창 요양 중.
슬슬 마음잡고 앉아서 서적판의 집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함.
밋츠바 일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권,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인 작풍으로 말하자면 1권보다 더욱 즐겁게 그릴 수 있었던 스토리 파트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약동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디자인도 즐겨주신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도영명 옮김
이런저런 일을 하며 길고 얇게 만화계 쪽에 종사하던 반 백수에 가까운 인간.
오거를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에 흥미진진하게 작업했습니다.
점점 더 살이 붙어가는 세계관이 재미를 더해주는군요.
[목차]
숲의 소란 편
제1장 소란의 시작
제2장 진화와 직업
제3장 사자와 회의
제4장 미쳐 돌아가는 톱니바퀴
제5장 대격돌
제6장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자
제7장 쥬라의 숲 대동맹
종장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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