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2단 배너 01상단 2단 배너 02메인 이미지 01메인 이미지 02메인 이미지 03메인 이미지 04메인 이미지 05중앙탭배너 01중앙탭배너 02코믹세상 공식카페라이트노벨 정보코믹세상 공식블로그코믹세상 트위터핸드폰케이스/퍼즐러브라이브기법서굿즈 특별전갤러리영미소설보드게임배송조회가입하러가기적립금확인하기sns 배너블로그카페트위터모바일 페이지정품보장

컨텐츠 바로가기

  • 신간
  • 소설
  • 만화
  • 웹툰/웹소설
  • BL/GL(백합)
  • 일러스트/기법서
  • 원서
  • 책커버/굿즈
  • 잡지
  • 악보

현재 위치

  1. 소설
  2. 소미미디어
이전 제품 보기 크게보기 다음 제품 보기
추천메일보내기 상품조르기

개미핥기 도장집 (01) (해외배송 가능상품)

개미핥기 도장집 (01) 기본 정보
판매가 재입고 알림 SMS
소비자가 12,000원
적립금
  • 540 (5.00%)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제휴 적립금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무이자할부
제조사
원산지
유효기간
상품 옵션
국내/해외배송
싸이월드 스크랩 싸이월드 스크랩  
상품가
세액
공급원가
브랜드
모델
공급사
자체상품코드 9791138433402
상품요약정보
상품간략설명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개미핥기 도장집 (01) 수량증가 수량감소 (  54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tip center



상품상세정보상품후기상품QNA배송교환관련

상세정보

■ 책 소개 

 

개미핥기가 주인장인 이상한 도장집은
오늘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성황리 영업 중!
 
오늘도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도장집이면서 찻집인 신비로운 가게 문을 두드립니다.

 

도장집이면서 찻집을 겸한 묘하고 신비로운 가게 문을 사람들은 두드립니다모두가 부러워하는 사회적 지위에 오르고 경제력을 갖추었지만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한 삼십 대 직장 여성오로지 가족을 위해 평생을 분신쇄골하여 일해 왔다고 자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족을 돌보지 못한 지난날들에 대한 회한으로 괴로워하는 은퇴 남성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대학생과 가족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각자의 삶의 방식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청소년들까지이들은 모두 도장을 접점으로 개미핥기 도장집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 정겨운 공간에서 고민을 나누는 동안 차츰 마음이 회복되어 갑니다모노톤 같던 일상이 서서히 제 빛과 온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저자 특유의 촌철살인의 말과 언어유희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차례

 

방황하는 여행자와 밀푀유와 인감도장

별을 보는 사람과 피자 토스트와 도장의 홈

한가로운 모험가와 팬케이크와 확인 도장

집기기와 밀크셰이크와 서푼짜리가 아닌 도장

 

 책 속에서

 

커피 향이 코를 살짝 어루만진다주위를 보자 가게 안에는 문과 똑같은 차분한 색상의 타자가 놓여 있었다벽에는 흑백 풍경 사진과 헤엄치는 오리너구리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배경 음악은 아주 작은 음량으로 인도 가요……는 아니고 극히 평범한 제이 팝이었다아마도 유선 방송이겠지

생각했던 것보다 평범한 분위기인 것에 안도하면서 안내를 받은 자리에 앉는다.

그러나 카운터에서 얼굴을 든 순간 난 ” 하고 숨을 삼켰다.

시선 끝에는 천장까지 닿는 목제 선반이 있다그 안에 포개져 있는 것은 컵과 컵받침그리고 찻주전자 같은 하얀 다기 종류.  

그런 차와 하얀 배경에 녹아들어 있던 무언가가 가만히 나를 바라보고 있다.

어서 오세요.” 

무언가가 차분한 남성의 목소리를 내자 다시 ” 하고 숨을 삼킨다.

그 눈은 까맣고 동그라며 얼굴은 갸름하다기보다는 약간 길쭉하다두르고 있는 짙은 갈색 앞치마는 자못 카페 마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니그게 아니다이건 무늬다온몸을 뒤덮은 크림색을 띤 하얀 털에 마치 앞치마를 하고 있는 것 같은갈색 배색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혹시나 하고 눈을 부릅뜨고 보니 무언가의 코끝은 거무스름하고 손끝 또한 검은 갈고리 모양의 앞 발톱이 길게 휘어져 있다.

개미핥기!” 

-<방황하는 여행자와 밀푀유와 인감도장중에서

 

소문대로 레트로 풍의 찻집 모습하지만 초록색 차양에 쓰인 가게 이름은 과연 확실히 도장이라는 글자그렇지만 가게 앞에는 작은 탁자가 나와 있고 칠판에 맛있어 보이는

한가로운 모험가와 팬케이크와 확인 도장 151

모카롤 사진이 붙어 있다그 밑에는 오늘의 수제 케이크란 글씨와 ※ 새로운 토핑의 팬케이크를 개시했습니다라는 메시지.

이름 말고는 아무리 봐도 여자애가 좋아할 만한 카페네요도장을 파는 장인이 있을 것 같은 가게 분위기에서 거리가 멀어서 오히려 궁금해너무 궁금해.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자 가게 문이 열리고 여자애가 나왔다.

청결감을 주는 하얀 셔츠와 허리에 두른 검은 앞치마자못 카페 점원다운 복장이지만 그녀의 둥근 짧은 단발머리 양쪽에는 왜인지 개의 귀가 축 늘어져 있다.

저 귀는 대체어미에 멍멍이나 야옹 같은 말을 붙여 말하는 가게?

수수께끼는 점점 깊어질 뿐.

한참을 관찰하고 있자 여자애가 칠판에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했다귀여운 토끼가 두 손을 모으고 매진되었습니다』 하고 사과하고 있는 그림.

어머잘 그리네 하고 감탄한 그때여자애가 휙 돌아다봤다.

모카롤실은 딱 하나 남아 있답니다.”

-<한가로운 모험가와 팬케이크와 확인 도장중에서

 

 저자 소개

 

하토미 스타 

가나가와현 출생외톨이 바다의 파라스아테나(전격 문고)로 제21회 전격 소설 대상 대상을 수상하여 데뷔다시 태어난다면 새가 되고 싶다펭귄이 되어 얼음 위에서 쭉 미끄러지고 싶은 것이 꿈
 

 번역자 소개

 

정선옥
월간 뉴타입 한국판의 객원 기자를 거쳐 현재 역자로 활동 중이며옮긴 작품으로는 보소 그랑 오텔교라쿠 숲의 앨리스고양이의 나날내가 사는 의미보노보노 시리즈』 등이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풍화마모되지 않는 모국어로 담아내려고 노력 중.


사용후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사용문의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배송교환관련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900원
  • 배송 기간 : 1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 이용자의 경우 제주도,울릉도 지역 추가금액(3,000원) 지불을 위해 유선 상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후 파본도서일 경우 교환이 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제품의 품목명에 [초판] 이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은 품목은 초판이 아니며 초판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품목의 초판 재고는 구매전 고객게시판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한정판도서, 절판도서, 굿즈는 품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고 수량을 우선 문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