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잠시도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 마블 최고의 공포물이다.” - 코믹북닷컴

“앨 유잉과 조 베넷이 희대의 걸작을 만들어 가고 있다.” - AiPT!

“이모털 헐크의 예술성은 한계를 모른다.” - 코믹북닷컴

“온갖 무시무시한 것들로 가득한 책. 등골이 오싹해지는 볼거리의 향연.” - AiPT!

“헐크 신화를 절묘하게 해체해 완벽한 공포물로 재탄생시켰다.” - 뉴사라마

“슈퍼히어로 호러의 걸작!” - 코믹스 더 개더링

극찬이 쏟아진 마블 코믹스 최고의 시리즈!

2019-2020 아이즈너상 ‘최우수 연재 만화상’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녹색 문 너머엔 무엇이 있는가?

헐크가 죽음에서 돌아왔다. 하지만 그는 예전과 다르다. 낮에는 브루스 배너가 죽어도, 밤이 되면 불사신 헐크로 살아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쫓기는 신세다. 애리조나 헤럴드지의 기자 재키 맥기도, 감마 플라이트의 슈퍼히어로들도, 섀도우 기지의 무자비한 리더 포티언 장군도 헐크를 쫓고 있다! 치열한 전투의 결과, 뉴멕시코의 옛 감마 폭탄 실험장에 녹색 문이 다시 열리고, 지옥이 임한다.

모두 지옥에 있다… 불사신 헐크도!

심판을 위해 나타난 지옥의 왕은 수많은 입으로 속삭이고, 수많은 손으로 파괴하며, 증오라는 단 하나의 무기를 사용한다. 만물의 맨 아래, 지옥 밑바닥에서 모든 가면들이 벗겨질 때… 진정으로 위협적인 것은 ‘원 빌로우 올’일까, 아니면 헐크의 무시무시한 분노일까?! 한편 지상에는 베티 배너와 닥 샘슨이라는 낯익은 두 얼굴이 재등장하는데! 이 둘의 귀환은 이모털 헐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살아생전 헐크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릭 존스는 영영 죽었다.

릭은 헐크가 탄생한 운명의 감마 실험장에 있었던 소년이었고, 이성을 잃은 헐크가 폭주할 때 유일하게 그를 믿어 준 친구였다. 그런데 릭의 시신이 도굴당했다! 그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브루스 배너는 다른 감마 실험체들과 잔인무도한 암살자를 만나야 할 것이다. 그러다 헐크가 힘을 잃는다면… 그땐 또 다른 자아 ‘조 픽싯’이 돌아올 차례다! 녹색 거인의 신화를 재정의하는 이 시리즈는 헐크가 사랑했던 두 사람이 악몽과도 같은 적으로 돌변하는 순간 절정에 오르는데! 어보미네이션, 하피, 헐크의 잔혹한 삼자대면 무대가 펼쳐진다!

앨 유잉, 조 베넷, 루이 호세, 폴 마운츠가 참여한 「이모털 헐크(2018)」 #11-20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헐크: 그레이』

『시빌 워 II: 후유증』

『어벤저스: 노 서렌더』

작가소개

앨 유잉(Al Ewing)

스토리작가 앨 유잉은 영국의 단편 만화집 『2000 A.D.』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으며, 미국 만화계로 건너와 다이너마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제니퍼 블러드」 및 그 스핀오프 시리즈인 「닌제트」를, 마블 코믹스에서 「어벤저스 어셈블」의 「에이지 오브 울트론」 타이인 이슈를 썼다. 유잉은 「팍스 브리타니아」 시리즈와 「픽셔널 맨」 등의 소설도 냈으며, 그림 작가인 그렉 랜드와 함께 ‘올뉴 마블 나우!’의 「마이티 어벤저스」를 론칭했고, 「로키: 아스가르드의 요원」을 통해서는 속임수의 신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다. 이후 유잉은 「어벤저스: 노 서렌더」 스토리라인의 작가진으로 참여해 헐크를 죽음에서 부활시켰으며, 녹색 괴물의 여정은 개인 타이틀 「이모털 헐크」로 확장되었다.

조 베넷(Joe Bennett)

브라질의 아티스트인 조 베넷은 마블의 「래비지 2099」로 데뷔했고, 이미지 코믹스에서 스토리 작가 앨런 무어와 「슈프림」을 그린 후, 다시 마블로 돌아와 「노바」, 「X-51」, 「크루」 등의 작품을 맡았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토르」 등의 작품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