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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오늘은 일진도 좋고

 

일본 현지 45만 부 돌파의 인기소설.

일본 드라마 오늘은 일진도 좋고원작소설!

 

평범한 직장여성에서 세상을 바꾸는 스피치라이터로.

말의 울림을 깨닫는 감동의 스토리!


책소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 일본 현지 45만 부 돌파의 인기소설.

일본 드라마 오늘은 일진도 좋고원작!

 

평범한 직장여성에서 세상을 바꾸는 스피치라이터로.

말의 울림을 깨닫는 감동의 스토리!

 

성공한 연설에는 연설자의 사상과 진실성, 삶의 궤적이 녹아 있다.

이 소설에는 그 의미를 관통하는 감동과 따뜻함이 담겨 있다.”

-윤태영(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기획비서관)

 

 

소꿉친구에게 실연당했다. 스피치라이터라는 일을 알고 금세 끌렸다. 회사를 그만두었다. 선거를 위해 열심히 싸웠다. 변혁의 파도를 눈앞에서 보았다.

언어의 풍성한 가능성을 알았다. 스피치의 훌륭함을 알았다. 때로는 언어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랑을 하고 있다. 지금, 여기 이렇게, 내 곁에 있는 사람을.

그리고, 만났다. 쿠온 쿠미라는, 내 인생을 이끌어줄 등대 같은 사람을.

 

 

45만 부 이상의 판매고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오늘은 일진도 좋고5월 햇살처럼 따스하게 가슴을 적시는 스토리의 소설이다. 평범한 직장여성이 스피치라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하나하나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그러나 소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중간중간 다양한 곳에서 흘러나오는 연설들이다. 때로는 결혼식 축사이기도 하고, 때로는 장례식의 추도사이기도 하고, 때로는 선거 연설문이기도 한 이 연설들은 상황에 맞게 행복감을 고양시키고, 슬픔과 맞서 싸울 힘을 건네고, 세상을 바꿀 용기를 전해준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이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할 때, 상상해보렴. 3시간 후의 너, 눈물이 그쳤다. 24시간 후의 너, 눈물은 말랐다. 이틀 후의 너, 고개를 들고 있다. 사흘 후의 너, 걸어 나가고 있다. 어떠니?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지? 왜냐하면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거든. 멈추지 않는 눈물은 없단다. 마르지 않는 눈물도 없단다. 얼굴은 아래만을 보고 있을 수도 없어. 걸어 나가기 위해 다리가 있는 거야.”

 

출판사 리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 일본 현지 45만 부 돌파의 인기소설.

일본 드라마 오늘은 일진도 좋고원작!

 

언어란 마물. 사람을 상처 입히기도 하고 격려해주기도 한다.

이 마물을 어떻게 다룰까. 그것은 말하는 사람에 달렸다.”

 

 

 

말의 울림

 

가장 절망하고 있을 때, 깊이 슬퍼하고 있을 때 누군가의 따뜻한 한 마디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말에는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이 누군가에는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되지 않던가. 그것이 바로 말의 힘이다. 오늘은 일진도 좋고는 바로 그 사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 선 아이에게 아버지의 친구가 전하는 말을 들어보자.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이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할 때, 상상해보렴. 3시간 후의 너, 눈물이 그쳤다. 24시간 후의 너, 눈물은 말랐다. 이틀 후의 너, 고개를 들고 있다. 사흘 후의 너, 걸어 나가고 있다. 어떠니?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지? 왜냐하면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거든. 멈추지 않는 눈물은 없단다. 마르지 않는 눈물도 없단다. 얼굴은 아래만을 보고 있을 수도 없어. 걸어 나가기 위해 다리가 있는 거야.”

큰 고난과 깊은 슬픔을 맞이했을 때라도 언젠가는 분명 슬픔은 마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말해주는 이 소설 속 문구에서, 우리는 말이 주는 감동과 큰 울림을 확인하게 된다.

 

 

연설기획자? 스피치라이터?

 

독재자는 힘으로 통치하고 민주주의 지도자는 말로 정치를 한다.”고 한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이가 바로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다.

오늘은 일진도 좋고에는 말을 다루는 특이한 직업이 등장한다. 이름조차 생소한 스피치라이터(연설기획자). 선거나 기념식 등에서 하는 연설의 초안을 만들거나 연설을 기획하는 이들이다. 오바마의 ‘Yes, we can!’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같은 대선 캐치프레이저도 바로 이런 이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다. 버락 오바마에게는 존 패브로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는 윤태영이 바로 그런 존재였다.

소설은 평범한 직장여성인 니노미야 코토하가 스피치라이터로 전직해 세상을 바꾸는 명연설문을 써내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소설 곳곳에 숨은 감동의 연설들

 

이 소설에는 결혼식 축사나 장례식 추도사, 선거 연설문, 기업의 기념일 등에서 하게 되는 다양한 연설들이 등장한다. 각각의 상황에 맞게 흘러나오는 그 연설들을 가만히 듣고 있자면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격정을 현실감 있게 느끼게 된다. 그것은 바로 소설 속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이자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재와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소설 속에서 전설의 스피치라이터로 나오는 쿠온 쿠미가 결혼식장에서 하는 축사의 한 부분을 들어보자.

아츠시에게도 한번 말해줘야 하는데, 가끔은 짜고 쓰지만 인생의 마지막 부분에서 가장 달콤한 게 결혼이니 너도 얼른 체험을 해보라고. 좋은 거라고.과연 아버님께서 아츠시 군에게 그 말씀을 하셨는지 어떤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크나큰 애정과 풍요로운 인생을 나누어주기 위해, 아츠시 군은 에리 씨와 함께 이곳에 앉아 있습니다. 아버님을 대신하여 말씀드립니다. 어떠냐, 아츠시. 결혼이란 것도 꽤 괜찮지?

 

 

하라다 마하, 미술에 이어 이번에는 이다

 

하라다 마하는 특이하게도 큐레이터 출신 작가다. 그래서 그동안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설들을 선보여 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낙원의 캔버스암막의 게르니카를 들 수 있다. 낙원의 캔버스는 제25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고, 암막의 게르니카는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말의 힘과 아름다움을 다룬 소설 오늘은 일진도 좋고를 들고 찾아왔다. 스피치라이터라는 독특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구성은 결국 드라마 제작으로까지 이어졌고, 일본에서 4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줄거리

평범한 직장여성 니노미야 코토하는 짝사랑하던 소꿉친구 아츠시의 결혼식에 괴로운 마음으로 참석한다. 지루한 축사가 이어지던 그곳에서, 그녀는 눈물이 넘쳐날 정도로 감동적이고도 충격적인 스피치를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전설의 스피치라이터(연설기획자) 쿠온 쿠미의 축사였다.

얼마 후 회사 내 동료의 결혼식에 축사를 부탁받은 코토하는 쿠온 쿠미에게 찾아가 도움을 받는다. 결혼식에서 식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아름다운 축사를 해낸 그녀는 말의 매력적인 힘을 깨닫고, 쿠온 쿠미의 제자로서 본격적인 스피치라이터 일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중의원 해산 선거가 열리고, 코토하는 정권교체를 외치는 야당의 스피치라이터로 전격 발탁되는데…….

 

 

본문 속으로

언어란 마물이다. 사람을 상처 입히기도 하고, 격려해주기도 한다. 책이나 인터넷을 눈으로 따라가는 것보다도, 말로 해야 비로소 살아 있는 힘이 솟아난다. 이 마물을 어떻게 다룰까. 그것은 말하는 사람에 달렸다. 좋은 마물로 만드는 것도, 나쁜 마물로 만드는 것도 스피커(연설자)에 달렸다. 듣는 사람을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것도, 기운차게 만드는 것도 모두 스피커에 달렸다.

_ 본문 중에서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죠. 하지만 그만큼 말을 하기 위한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기 위한 용기.

그 말은 갑자기 내 가슴 속에서 퐁당 튀었다. 맑은 연못의 수면에서 뛰어오른, 반짝거리는 물고기처럼.

_ 본문 중에서

 

똑바르다.

그 말이 가진 강함, 착실함, 유연함. 밝음, 솔직함, 시원함.

당당하고, 성실하며, 신념으로 넘쳐나는 말.

똑바로, 세상에 묻고 싶습니다. 올곧은 사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당당하게, 똑바르게 선거에서 싸우고 싶습니다.”

. 지금 바로, 똑바로지요.”

_ 본문 중에서

 

인생의 끝에, 저에게 남은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의지, , 장소. 이 세 가지가 저에게 허락된 마지막 재산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의지가 있습니다. 의지를 전할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여러분께서 들어주시는, 국회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 행운을 최대한 이용하여, 그야말로 약자를 위해 일어나는 의회의 모습을, 지금이야말로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그렇게 깨달았습니다.

_ 본문 중에서

 

자네는 얼마나 다부지고, 늠름하고, 눈부신 그림자였는지.

자네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해가 높이 떠 있었네. 태양은 바로 자네를 따라다녔지. 그렇기에 이렇게나 뚜렷하고도 선명한 그림자가 지금 우리의 마음속에 찍혀 있는 거라네.

언제까지고 비탄에 잠기지는 않겠네. 이러는 동안에도 세상은 움직이고 있으니. 성미 급한 자네는 안절부절못하며 기다리겠지. 우리가 자네를 잃은 슬픔을 넘어서서, 다시 볕이 드는 길로 나아가기를.

_ 본문 중에서

 

에리의 몸속에 조그만 생명이 깃들었다는 걸 알았을 때…… 절실히 깨달았어. 어째서 아버지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세상을 좋게 만들고 싶다고, 어린이나 노인이나 약자에게 다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지. ……나를 위해서였던 거야.”

자신과 가장 가까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세상을 좋게 만드는 일인 것이다.

_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 코다이라 시 태생.

칸사이가쿠인 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 및 와세다 대학 제2문학부 미술사과 졸업. 마리무라 미술관, 이토츄 상사를 거쳐 모리 빌딩 모리 미술관 설립 준비실 재적 당시 뉴욕 근대미술관에 파견을 나가 이곳에서 근무.

2005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해 데뷔.

2012년에 발표한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는 제25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5R40 서점 대상, TBS임금님의 브런치BOOK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화제를 부르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2017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제155나오키상후보작, 2017서점대상후보작, 슈칸분슌(週刊文春) 2016 미스터리 베스트10, 다 빈치플래티넘 서적 BOOK OF THE YEAR 2016 등에 올랐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키네마의 신, 일분만 더, 로망시에, 모던, 이방인, 지베르니의 식탁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 출생. 프리랜서 번역가 겸 시나리오 라이터. 잡학다식을 좌우명 삼아 항상 넓은 분야의 지식을 탐한다. 그 덕분에 15년간 번역을 해오면서 판타지, SF, 역사, 액션, 스포츠 등 폭넓은 장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역사. 그중에서도 근세 이후의 미시사를 좋아한다.

주요 역서로는 암막의 게르니카, 오늘 일진도 좋고, 은하영웅전설, 창룡전, 아르슬란 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소드 아트 온라인, 울려라! 유포니엄등이 있다.

 

추천의 글

성공한 연설에는 연설자의 사상과 진실성, 삶의 궤적이 녹아 있다. 이 소설에는 그 의미를 관통하는 감동과 따뜻함이 담겨 있다.”

──윤태영(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기획비서관)

 

무엇이 이렇게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인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어 버렸다.

──일본 독서미터 독자평

 

마음에 살며시 다가와주는 다정함이 넘쳐나는 작품이었습니다.

──히가 마나미(니노미야 코토하 역)

 

언어가 가진 힘, 스피치라이터라는 직업을 알게 되면서, 남에게 다가간다는 즐거움을 재인식했습니다.

──하세가와 쿄코(쿠온 쿠미 역)

 

검색어

#오늘은일진도좋고 #하라다마하 #드라마소설 #드라마원작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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